본문 바로가기

현대로템

현대로템, 입는 로봇 만든다 현대로템, 입는 로봇 만든다 70대 노인도 80㎏ 물건 들고 가뿐히 이동 국방·의료 등 5조 규모로 급팽창 현대로템이 영화 `아이언맨`의 슈트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이른바 `웨어러블(착용식) 로봇`을 이르면 2년 후 국내 기업 최초로 상용화한다. 이 로봇을 입으면 무거운 짐을 쉽게 들고 하반신 마비 장애인도 걸을 수 있어 산업 전반에 일대 혁신을 불러오게 된다. 이지석 현대로템 의왕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매일경제 기자와 만나 "2010년부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결과 향후 2~3년 후면 신체 일부분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로봇을 상용화하고, 5년 후엔 전신 웨어러블 로봇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분 웨어러블 로봇은 현대로템 생산공장에 먼저 투입되고 차후 계열사인 현대차나 현대제철 등의 공장으로 확대.. 더보기
[신규상장] 현대로템,철도차량 제조업 현대로템 공모가 2만3000원 확정 기사링크: 35개국 뻗어나가는 현대로템, 글로벌 톱5 넘본다 올 IPO 시장의 최대어로 평가 받고 있는 현대로템의 공모가가 공모 밴드 상단인 2만3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로템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 밴드가 1만7000원~2만3000원의 상단인 2만3000원으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모가가 밴드 상단으로 결정됨에 따라 현대로템의 총 공모 규모는 6224억원에 달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 2010년 삼성생명 이후 최대다. 조달된 자금은 대부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의 공동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 관계자는 “오랜만에 등장하는 대어급 공모.. 더보기
현대로템 철도 '+α' 사업 키운다 현대로템 철도 '+α' 사업 키운다 현대로템이 기존 주력분야였던 철도차량사업에서 확장된 철도 전기ㆍ기계(E&M, Electronic & Mechanic)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철도 E&M은 차량운행에 필요한 신호ㆍ통신 기반의 각종 시스템을 뜻한다. '하드웨어'라 할 수 있는 차량제작에 이어 '소프트웨어'인 시스템분야까지 아우르면서 관련산업의 국산화는 물론 기존 해외업체들이 장악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경쟁력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회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김포시에 투입될 무인경전철 차량 및 열차운행 시스템 일괄구매협상을 마무리 짓고 19일 정식계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정거장ㆍ차량기지 설치 등을 포함해 총 1조6500억원 상당의 사업으로, 현대로템이 맡은 부분은 차.. 더보기
현대로템,빠르면 8월 상장 공모 규모 5000억 넘을 듯 현대로템,빠르면 8월 상장 공모 규모 5000억 넘을 듯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로템이 10일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현대로템은 공모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날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현대로템에 대해 상장 적격 판정을 내렸다. 현대로템은 조만간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로드쇼를 거쳐 다음달 중 기관 수요예측 및 일반공모 청약을 받게 된다. 일련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8월, 늦어도 연말까지는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로템의 상장 주관사단(KDB대우증권·BofA 메릴린치) 관계자는 “조만간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다만 상장 시기는 연말까지 폭넓게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상황을 보.. 더보기
하반기 유일 ‘IPO 대어’된 현대로템 하반기 유일 ‘IPO 대어’된 현대로템이달 공모주 청약 전무 SK루브리컨츠 등 연내 상장 연기돼 현대로템 기업공개(IPO)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월 공모주 청약에 들어가는 기업이 전무한 데다 SK루브리컨츠 등 연내 상장이 유력했던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을 연기한 탓에 현대로템이 '대어급' IPO로는 거의 유일하기 때문이다. 6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증시에 상장한 기업은 모두 13개에 달하지만 DSR를 제외한 12개는 모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그나마 6월에는 증시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에 들어가는 기업이 단 한 곳도 없다. 지난 1~5월에 매월 2~4개씩 새내기주가 주식시장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던 것조차 뚝 끊긴 셈이다.이 때문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철도차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