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넥스 상장기업

코넥스시장 신청기업 상장심사 착수…25일께 발표(종합) 신청한 21개 중소기업 대부분 상장승인 가능성 높아 다음달 1일 출범하는 코넥스시장 '상장 1호' 타이틀을 거머쥘 기업 추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7일 코넥스 상장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약 2주간의 상장심사에 들어갔다. 최종 승인 여부는 오는 25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10개 지정자문인을 통해 신규 상장을 신청한 21개 기업의 상장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지정자문인을 맡은 증권사들은 각 기업의 실적과 지속가능성, 성장성, 기술력 등을 검토해 제출했다. 거래소는 이를 바탕으로 한 보고서를 검토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상장 자격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이와 함께 기업의 투명성을 점검하고 내부 통제 제도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와 경영진의 과거 행적에 문제가 없는지 등도 살펴본다... 더보기
'창조경제' 코넥스, 21개 상장사로 출범‎ '창조경제' 코넥스, 21개 상장사로 출범‎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실현 가능성의 첫 시험대가 될 코넥스(KONEX)시장이 21곳의 상장사로 첫걸음을 뗄 예정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마감된 코넥스 상장 신청에 10개 지정자문인이 총 21개 기업에 대한 상장신청서를 제출했다. 업종별로는 바이오가 5개사로 가장 많았고 반도체장비가 4개사다. 이외 소프트웨어,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 자동차 부품, 온라인정보 등의 기업들이 코넥스시장의 상장에 도전한다. 코넥스 상장예정법인의 규모는 코스닥 신규상장 기업 대비 자기자본 42.5%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55.3%, 22.5% 수준이다. 매출액 1000억원이 넘는 대주이엔티(강관제조)와 아이티센시스템즈(컴퓨터시스템 구축) .. 더보기
IBK기업은행, 코넥스 상장기업에 500억원 투자 IBK기업은행, 코넥스 상장기업에 500억원 투자 IBK기업은행이 코넥스 상장기업에 500억원을 투자한다.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계열사인 IBK캐피탈과 함께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코넥스 상장기업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또 다른 계열사인 IBK투자증권은 유망기업 발굴을 맡았다. IBK투자증권은 지정자문인(코넥스 기업발굴 및 실사, 상장적격성심사, 공시지원 등을 담당하는 증권사)으로도 선정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IB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투자대상은 IBK투자증권이 코넥스 상장을 주관하는 중소기업이 되지 않겠느냐"며 "7월 개장까지 시간이 얼마 없어 서둘러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실제 지정자문인 선정 과정에서도 기업은행은 IBK투자증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