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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내일 개성공단 3차회담…재가동 협상 '고비' 내일 개성공단 3차회담…재가동 협상 '고비' 협상 장기화 가능성…北 "회담결과, 전반적 남북관계 영향" 지난 10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열린 2차 남북실무자회의 더보기
10일 개성서 열리는 ‘남북 2차 협상’ 쟁점과 전망은? 10일 개성서 열리는 ‘남북 2차 협상’ 쟁점과 전망은? 정부 “재발방지 보장”…북 “재가동만 논의” 고집 꺾을까 정부 “북쪽의 유감 표명과 가동 중단 다시 없도록 문서화된 개선방안 마련돼야” 남북, 얼마만큼 의지 갖고 서로의 의견 수용할지가 관건남북한이 6~7일 밤샘 협상을 통해 설비 점검과 완제품 반출 등을 위한 남쪽 인원의 개성공단 출입에 합의했다. 개성공단 재가동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셈이지만, 남북간의 이견이 있는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가 남아 있어 앞날을 낙관하긴 어렵다. 결국 남북한이 얼마만한 의지를 갖고 서로의 의견을 수용하는가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0일 열리는 당국간 후속 협상에서 북한이 일방적으로 공단 가동을 중단시키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보장책을 요구할 전망이다.. 더보기
개성공단 8년 최대위기… 금강산 시설처럼 '북한 贓物(장물)' 되나 개성공단 8년 최대위기… 금강산 시설처럼 '북한 贓物(장물)' 되나 [사실상 문 닫는 길로… 한국 투자자산 총 9495억원] -합의서엔 '몰수 못한다' 명시 北, 남측 자산 동결·몰수 이어 자체 가동 절차 밟으며 공단 자기네 것 만들 가능성 정부, 잔류 인력 다 돌아오면 공업용수 공급 중단 가능성 정부가 26일 개성공단 인력의 전원 귀환 조치를 밝힘에 따라 개성공단은 가동 개시 8년 4개월 만에 폐쇄될 가능성이 커졌다. 인력 귀환 절차가 마무리되면 자연스럽게 개성공단에 대한 단전(斷電)·단수(斷水) 조치도 뒤따를 전망이다. 사실상 폐쇄 절차에 접어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개성공단이 2011년 북한의 '장물(贓物)'로 전락한 금강산 관광의 운명을 뒤따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금강산처럼 북의 장물 전락 .. 더보기